카프여성거주시설-향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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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2-03-28 16:04
나와 닯은 짝꿍
 글쓴이 : 꽃피는봄
조회 : 4,183  
오늘은 독서치료시간이 있었어요
각자 자신의 얘기를 하게 되는데

어떤 쌤은 자신의 몸을 너무 혹사하며
쉬지 못하고 병나는 사람....
어떤 쌤은 자신 안에 있는 감정을
뭔가는 분출하고 싶은데
나오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는 사람.....
어떤 쌤은 심장이 없는 것처럼
감정이 죽어 있어서
웃기고 즐거운 상황에서도
웃음이 잘 안나오는 사람.....

근데 참 신기한건 이런 사람이
우리들중에 꼭 한명씩은 더 있다는 것~!

내가 처음 향집 왔을때 심장이 없는 것처럼
죽은 마음같았었는데 조금씩 회복되어가니
나와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쌤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생기게 됬어요

나의 말이 누군가에게 공감대가 되고
그래서 이해 받는 느낌이 들고
이해 받는다는 것 그 자체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요즘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그 힘을 받을 때 조금더 한 발 자국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함께 있는 쌤들께서 이 힘으로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는
향기로운 나무들이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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