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여성거주시설-향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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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2-01-31 15:44
출근길
 글쓴이 : 코난
조회 : 3,719  
이제 세상으로 나온지도 한달이 넘어갑니다. 직업이 뭔지, 월급이 어떤건지도 잘 모르고 술에만 의지하여 지나온 20대.
그리고 향나무집에 와서 1년의 수료과정을 마치고 이제 직업재활 이라는 과정을 지내고 있습니다.
허왕된 꿈속의 나를 조금은 벗었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도 조금은 벗어났지요.
가야할 길이 멀기에 이만큼의 속도는 썩 마음에 든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빠르기로....
아침마다 나의 출근을 배웅해 주시는 특별한 엄마. 향나무집 당직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어떨땐 덥석 안기기도 해요. 간밤에 꿈이 좋지않아 불안할 땐. 그리고 위로받고 싶을 땐 언제라도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시는 선생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담에 시집가면 신랑을 이렇게 배웅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누군가 나를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으면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나가는 출근길에도 가슴은 뜻뜻??하답니다.

두유 12-02-01 08:22
 
눈길 조심하세요.
많이 춥다고 하내요.
산유화 12-02-01 11:32
 
참 어제 눈 많이 오데요!

오늘은 더 춥고요!

추운날씨에 옷들 따듯하게 입고 들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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