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여성거주시설-향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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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2-01-10 12:54
가슴으로 맺은 가족
 글쓴이 : 코난
조회 : 3,671  

넓은 서울에 따뜻한 집이 있어 감사합니다. 가진것도 없고 배운것도 없는데 지금 일터에서 일하며 돈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여기선 외롭기도 하지만 퇴근후엔 막강한 향집 가족들이 조건없는 지지를 해주니 이런 행운이 없습니다. 
어쩌다 내가 남쪽 시골동네에서 이곳까지 와서 이러고 사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예전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과 환경들을 만나며 내가 과연 사회적인간이 되어가는가 ??? 신통합니다.
어렵기만 하고 슬픈감정에 눈물짓던 10여일간 나는 약한 나를 절실히 알게 되었고 공동체의 힘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스런 선생님들 삶을 훈련하느라 힘이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함께이니 견딜 수 있을 거예요.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역동들이 삶속에서 그대로 일어 나고 있답니다. 직장에서 저는 표현하고 깨닫고 때론 낙심하고 다시 일어서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고 정직하면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최선을 다해 봅시다.


계란 12-01-10 15:47
 
항상 욜심히 하시는 코난님 보면서 ..^^화이팅
산유화 12-01-12 10:48
 
취직 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힘내세요!
방가방가 12-01-12 11:36
 
늘 힘과 용기를 주던 코난님의 글을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불안이 힘들텐데 잘 이겨내시고
향집에서 에너지 듬뿍 받고 다니시기 바래요

코난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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