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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9-07-16 14:16
꽃들의 사랑
 글쓴이 : 향집조랑말
조회 : 793  

싱그러운 아침에 활짝핀 우리집 꽃들

수줍은 듯 보이는 꽃들

저마다 살려고

발버등치면서 고개를 내밀면서 웃으면서 마주본다

그윽한 향기 저마다의 색깔로 회복길로 간다

싱그렇고 그윽한 향기에 취해서

살짝 잉크도 하고  서로를 마주 보면서 웃는다

탐스러운 우리집 꽃을 보면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할미꽃은 심통도 잘 부린다

나의 어린꽃을 보니까 심통이 나나보다

그래도 잘 어울린다

서로의 꽃을 보면 속으로 웃는 꽃

속으로 우는 꽃

속으로 화내는 꽃

그 꽃들을 보면서 나는 웃는다

힘든 모습들을 보면서 서로의 눈을 보라보고 웃는다

그 모습이 사랑이라고 보고 행복하다

오늘도 수고했어요.

꽃들님, 고마워요


봄향기 19-07-23 16:45
 
향집조랑말님의 시에서 꽃들에 대한 사랑이 깊이 느껴집니다.
곷들이 서로를 보며 힘을 내고, 웃고, 행복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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