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여성거주시설-향나무집
회원가입|아이디/패스워드찾기
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9-06-19 11:02
내 생에 생일
 글쓴이 : 향집조랑말
조회 : 517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우리 식구들이 생일 미역국을 끓여주고, 진지하게 차려진 생일상...

'축하해요' 한마디에 가슴이 벅차다.

영혼이 날아간다는 기분

나는 항상 생일은 뒷전이고, 열심히, 고달픈 인생의 끈을 놓지못하고 살았다.

흔적없이 세월이 가버린 나의 인생...

한 잔 하던 술이 중독자의 삶으로 변하고, 머나먼 여정을 맥없이 살았던 과거에서

이제는 희망이 있는 이 곳, 행운이 있는 이 곳에서 정착하여 힘 있게 살고있다.

식구들의 축하, 진실한 모습에서 행복을 느낀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서로를 위해주는 우리 식구도 너무 감사한다.


더불어 가는 우리 인생을 더 멋지게 살고 행복합시다.

감사합니다.

향나무집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봄향기 19-07-23 16:43
 
향집조랑말님, 생일을 맞으셨군요.
추카추카~~ 생일 축하드립니다.
향집 식구들의 축하에 깊은 감동을 받으셨나봅니다.
회복의 길이 멀고도 길어 지치기도 할텐데, 가족들에게 받은 축하의 마음이 큰 힘이 되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회복을 향해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Total 15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 우리에게 직면이란... 향나무집 2019-12-12 444
156 향집의 하루 향나무집 2019-12-11 405
155 향나무의 푸르름을 생각하면서 향나무집 2019-12-11 350
154 중독을 버리고 새 삶 속으로 향집조랑말 2019-11-13 459
153 콩드림, 꿈드림 레아 2019-11-08 401
152 당신이 있어서 레아 2019-10-24 374
151 10월 4일 아침 향집조랑말 2019-10-04 434
150 오늘 아침에 향집조랑말 2019-10-04 364
149 향나무집 팀장 승급 향나무집 2019-08-08 546
148 꽃들의 사랑 (1) 향집조랑말 2019-07-16 495
147 내 생에 생일 (1) 향집조랑말 2019-06-19 518
146 비 내리는 아침 (1) 향집조랑말 2019-06-07 520
145 첫 단주생일을 보내며 (1) 들레 2019-05-18 601
144 자작시-향나무집 가족들 (1) 향집조랑말 2019-05-15 583
143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1) 들레 2019-05-05 581
 1  2  3  4  5  6  7  8  9  10    
Today 43 Yesterday 82
Total 8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