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추석 연휴가 끝나고 향나무집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근무하는 직원분들께서 향집 가족들을 위해
뷰티 프로그램 자원봉사를 해 주셨답니다.
향집 가족들이 아무래도 여성들인만큼 미모에 대한 관심을 빼 놓을 수 없겠지요.^^
그런 가족들의 마음을 알고 아모레퍼시픽 직원분들께서 반가운 발걸음을 해 주셨습니다.
지난번에도 향집 가족들을 위해 꽃단장 봉사(^^)를 해 주시고 가셨는데....
다시 만나게 되어 향집 가족들 모두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답니다.

얼굴 팩에서부터, 기초손질 관리법까지 꼼꼼하게 이것저것 알려 주시면서
실생활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예쁜 얼굴로 탈바꿈 시켜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은 거의 신의손에 가까웠지요^^~
날씨도 덥고, 먼길 오시느라 고생도 많으셨을텐데 봉사 시간 내내 웃는 모습으로
친절하게 대해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우리 향집 가족들 얼굴이 더 예뻐지고 환해진 것 같습니다.
9월 말에는 이번 기초손질관리에 이어 본격적인 메이크업 기술을 전수해 주신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때되면 우리 향집 선생님들 얼굴이 진짜로 탈바꿈 되지 않을까....걱정반(ㅋㅋ) 기대반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