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제 2회 고운미의 날!!! 같은 문제로 고통받았고 이제는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아름다운 여성인 전국의 여성알코올의존자 선생님들이 모이는 그날을 저희는 보내고 왔습니다. 저 멀리 울산에서 또 서울에서 경기도에서 대전에서..부산에서..대구에서... 그렇게 우리는 모였습니다. 1박 2일의 시간동안 숲을 느끼고 자신의 긍정성 탐색을 하고 회복의 경험담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이상 혼자 외롭게 회복해 가는 것이 아닌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지치고 힘들 때, 기쁘고 즐거울 때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지를, 친구를 전국에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욱 더 많은 친구들이, 고운미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내년을 기약합니다. 이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을 우리의 멋지고 아름다운 고운미선생님들...화이팅!!!
향돌이11-06-14 09:02
고운미들의
외침이 여기까지 들리는 듯합니다.
스텝선생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았구요.
1년 열심히 회복하고 또봐요.^^
조회 : 3,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