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은 향집 역사에 남을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무려 3분의 향집 선생님이 기본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하는 날이었거든요.
한분은 취업을 두분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이 기쁜날을 축하하기 위해 분위기 좋은..맛도 최고인 곳에서 식사도 하고
모두 모여앉아 수료식도 했습니다.
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지내온 일들이 스쳐지나가며 마음이 뭉클해지더군요.
제가 이런데 당사자인 선생님들은 오죽하시겠요.
모든 가족들이 축하의 인사도 건내고
함께 웃고 함께 눈물 지으며 수료하시는 선생님들의 소감도 들었습니다.
지내온 시간이 그저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았겠지요.
그렇다고 불행하고 힘들기만 한것은 더더욱 아닐겁니다.
수료라는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하게 했고
그 이면에 분명 강해지고 변화된 자신이 있으니까요.
또 다른 수료 선생님들을 기다리며
그리고 수료하신 선생님들의 멋진 독립과 졸업식을 기대하며
향집은 오늘도 나아갑니다.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