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집선생님들과 수족관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서울의 상징 63빌딩~~~
그 안에 있는 63씨월드에 다녀왔습니다.
63빌딩에 처음 가보시는 선생님들도 계셨고
저 멀리 보이는 금빛 찬란한 모습에
다들 "저기지?저기다!"라며 설레였답니다. 
유OO선생님은 마치 물고기 박사님처럼 
굉장히 여러 종류의 물고기 이름을 알고계셔서 우리를 놀라게 하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리 가까이 펭귄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입구를 지키고 있던 펭귄에 입이 떡 벌어졌답니다.
닥터피쉬들에게 손 관리도 받고
유치원아이들 단체에 끼어 물개쇼를 보다 슬그머니 나왔구요
수중발레쇼에는 박수부대로 돌변하여 감탄을 연발했답니다.
대형 수족관 앞에서 인어공주 놀이도 했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없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선생님들의 표정이 압권이었거든요.
향집 선생님들은 이렇게 지내고 계십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맘 설레이는 요즘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