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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2-03-14 16:00
예술치료
 글쓴이 : 꽃피는봄
조회 : 3,839  
오늘은 기다리던 예술치료 수업이 있었어요
앞으로 5가지 주제를 다루게 되는데
오늘이 첫 번째 시간이었어요
주제는 "내가 다뤄야 할 문제를 해결해 나갈 만한 힘이 내게 있는지..."
같은 곡을 듣고 떠올랐던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건데
각 사람들마다 각각 다른 색깔
다른 모양 다른 느낌의 그림이 나오게 되네요

나는 항상 약하고 내가 넘어야 할 성벽이
너무 높아서 그 앞에 주저 앉아
회피하고자만 했었는데
오늘은 음악을 들으며
성벽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된것 같아요

감히 너무 높아서 넘지도 못할것이라고
생각했던 성벽아랫부분은
부식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부식이 되어가면 성벽도 언젠가는
무너질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며
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도
있고 내가 의지를 품고
계속 한 걸음 한걸음 포기하지 않고 나간다면
감히 높아서 넘지도 못할꺼라 생각했던
성벽을 넘게되는 날이 올 수 있을꺼라는
작은 희망이 생겨요


아쌰 12-03-15 11:28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성벽을 향해 가는 봄님의 모습이 비장하게도 느껴지네요
봄님의 발걸음을 지지합니다.
그리고....


무너져라.... 무너져라...... 성벽!!!
나진 12-03-15 16:41
 
봄님이 자라서 그 성벽이 발아래 보이는 날이 올것입니다.
그땐 훌쩍 넘어갈 수 있을 겁니다.
샘이 자라고 있음을 알기에...
희망을 안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천히 하나하라 이루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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