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 일주일에 한번 모여 참감정함에 넣은 감정 쪽지를 모아 참감정을 합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며 분노, 염려, 상처받은 마음 등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을 쪽지에 적어 함에 넣은 후

일주일 뒤에 직접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7가지의 규칙을 먼저 외우고 의자에 바르게 앉아 진행을 합니다.

진행자는 적극적인 개입보다는 촉진의 역할을 하며 참여자들 스스로 적극적인 진행을 해 나갑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줍니다.

모두 마친 후에는 감정을 가라앉히며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편안하게 얘기를 나눕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나눈 감정은 시간이 지난 뒤에는 거론하지 않습니다.

참감정프로그램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억눌러 버리며 속으로 화를 쌓아놓던 짓을 멈추게 됩니다.  

또 그 즉시 폭발시키던 화의 감정들을 집단시간까지 지연시키는 분노조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감정과 행동을 때와 장소에 따라 표현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