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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5-20 16:33
2015 봄 탐색집단을 다녀와서, 나에게 쓰는 편지_ 인디언가족님
 글쓴이 : 향나무집
조회 : 2,824  







어릴 때 이름 00.. 향집에서 쓰는 이름 000. 에게


어젯밤에, 두번째로 살아온 이야기를 했었지.
할머니 부터, 우리 아홉식구 이야기를 할 때,
다시 기억이 날 때, 너무 마음이 아팠지.
너는 항상 뭐가 그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이제는 아파하지 말고 슬퍼하지 마.
이제는 너는 혼자가 아니야.
너는 가족이 있어.
00이는 할 수 있고 용기도 있어.

오늘 새벽에 청태산을 걸을 때, 공기도 좋고
이 아름다운 곳에서 네가 걸을 수 있는 것만 해도 행복해했지.
다시 살아줘서 고마와.

더 힘을 내!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해낼 수 있어.

다시 예전처럼 열심히 살 수 있어.

너는 할 수 있다고 믿어.

너한테 원장님이 하신 말씀 대로 나를 생각하고,
이제까지 고생한 것 다 이곳에서 쏟아내고
다시 한 번, 나를 사랑하자.

사랑해 00아


2015. 05.15 청태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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