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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2-02-05 08:45
댄싱퀸 보고왔어요
 글쓴이 : 꽃피는봄
조회 : 3,792  
어제는 즐거운 문화활동날~!
다같이 댄싱퀸 보고 왔어요.
저희 스탭 썜 중 한 분이 황정민
참 괜찮은 것 같다고 하더니
왜인지 알 것 같아요 ㅋㅋ

재미와 정치계의 세계와
가족의 사랑을 한번에 담은
영화 같아요

정치라는게 자신의 신념과 꿈만
같고는 안된다는 것...
그 현실적인 벽을 느낄 수 가 있었어요

10년간 가족을 위해 희생적인 삶(?)을
살다 부부가 각자의 꿈을 위해
전진하고 다시 꿈틀거리는 시작이
내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어요

댄싱퀸에서 엄정화가 아줌마돌로
다시 춤추며 데뷔하려는 모습보며
내 나이에도 새로운 꿈을 꾸고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인것 같아요
이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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