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상담받으러가신 컬리수님. 컴퓨터 학원에서 파워포인트 열심히 배우고 있는 호랭이님. 부서활동으로 마늘을 까고 있는 스크램블님. 저는 주간체크리스트 작업을 마치고 홈페이지 산책중입니다. 현재가족들끼리도 오붓하지만 가족이 더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되듯이 우리의 회복의 열정도 자꾸만 나누면 배가되지 않을까요? 언능 오셔요. 이곳은 '회보의 메카' 향나무집이랍니다. 어제는 야외활동으로 영화를 보았어요. '의뢰인' 이란 제목이었는데 대단한 반전도 있었고. 재미있고 즐거웠답니다. 보건소 가서 독감 예방접종도 했구요. 감사드려요. 나에게 주어진 이 한날이... 화이팅을 보냅니다. 우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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