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40분에 성미산으로 산책을 떠납니다.
하루 업무를 마치고  향집의 뒷산으로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봄 꽃이 만개한 야산은 아기자기 알롱 달롱  연두빛과  하늘빛이 잘 어우러져 절정을 이룹니다.
봄꽃 만큼  싱그러운 향집의 가족들이  원장님의 보호 아래 다녀온  산책!
호호 하하  웃으며  맘껏 떠든 한마당이 즐겁기만 합니다.
봄 꽃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며 수줍은 웃음은 봄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성미산 자락은 향집 가족들의 웃음꽃으로 더욱 산의 자태가  멋스럽습니다.
5월의 성미산을  멋지게  장식한 향집의 선생님들! 회복의 인생이  더 더욱  환하게 빛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의 산책으로  산의 정기를 받고 돌아온  향집 식구들은 김치 지짐으로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