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나무집 커뮤니티 > 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9-10-24 13:07

당신이 있어서

글쓴이 : 레아

당신이 그렇게 있어서

벼랑끝 이곳에서

이렇게 견딜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정직하게 있어서

중독의 끝 이곳에서

거짓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겸손하게 있어서

재발의 끝 이곳에서

자만하지 않고

자그마한

용기를 내어서 다시 한 번

단주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Total 15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	자작시-오늘아침 (2)	향집조랑말	2019-03-22	999
21	맘마미아를 보고	레아	2018-09-03	993
20	재발연습	레아	2018-09-30	990
19	12단계와 12전통에서 (1)	들레	2019-03-02	959
18	공작을 보고 (1)	레아	2018-09-10	942
17	함께하기에 가능한 회복의 길-직면프로그램을 통해 느낀점 (1)	들레	2019-01-19	897
16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을 읽고 (2)	들레	2019-02-05	897
15	AA공개모임에서 경험담을 하고 난 뒤 (1)	들레	2019-03-09	891
14	하루- 자작시 (2)	향집조랑말	2019-03-18	875
13	자작시-제주향기 (2)	향집조랑말	2019-01-24	849
12	주체적이고 당당한 나의 모습을 그리며 (1)	들레	2019-02-02	826
11	함께이기에 즐겁고 감사한 날들 (1)	들레	2019-03-15	818
10	자작시 - 인생 (1)	향집조랑말	2019-02-13	816
9	'존중'이라는 주제로 일주일을 보내며 (1)	들레	2019-01-26	814
8	향나무집 ^^ (1)	앙뚜아네뜨	2019-01-30	814

1 2 3 4 5 6 7 8 9 10

카프향나무집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5길 50-15 우)03969 | TEL (02)325-4107~8 | FAX (02)325-4109
50-15, Seongmisan-ro 5-gil, Mapo-gu, Seoul, 03969, Rep. of KOREA
(재) 한국중독연구재단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86 우)10450 | TEL (031)810-9000 | FAX (031)810-9060

Today 152 Yesterday 300
Total 95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