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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집의하루
 
작성일 : 18-05-03 13:27
다시 찾은 텃밭
 글쓴이 : 레아
조회 : 145  


    텃밭을 다시 찾았다

지난해 이 열평여 남짖한 땅에서 여름한철 상추며 고추등을 수확해 먹는 기쁨을 생전 처음으로 느꼈던 곳이다.

그래서인지 다시찾은 텃밭의 감회가 새롭다.

당은 그대로있었던것 같은데 나는 그 땅이 준 야채를 먹고 딱 일년만에 왠지 건강해지고 커버린 느낌이다.

(의사선생님도 그러셨듯이~)   지난해는 가장 막내인 후임으로 얼떨결에 따라왔던 텃밭이었지만 오늘은 부쩍 커버린

마음으로 최선임이되어 100일도 채 되지않은 신입선생님들이랑 사무실선생님들과 각종 야채며 파,그리고 방울토마토등

모종을 심는다.   정성스럽게 가녀린 모종을 심는 스텝선생님들의 손길에서 이젠 그것이 단순히 수확을위한 모종이아닌

향집새내기들의 회복과 꿈이실린 나무의 의미가 있다는걸 난 이제 읽을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곧게 심겨진 방울토마토 모종을보며,저 방울토마토가 열매를 맺고 빠알갛게

익어갈때쯤 그만큼 커있을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남몰래 빙그레 웃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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